스케일링 많이 아픈가요? 스케일링 비용, 보험, 주기, 통증꿀팁 알아보기

안녕하세요 외건궁정입니다.

 

며칠 전 스케일링을 하러 치과에 다녀왔는데요, 4년 만에 가서 그런지 정말 통증으로 죽다? 살아왔습니다.

과거의 스케일링과는 다른 고통에 눈물까지 흘렸었는데요, 스케일링이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요?.

이렇게 아픈 스케일링, 왜 해야 하는 것일까요?.

 

치통은 정말 참을수가 없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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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케일링이란?, 스케일링 주기'

 

 

구강 내에 자연치아나 인공 치아에 부착된 침착물(치석)을

물리적으로 제거하여 거칠어진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함으로써

재부착을 방지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시술입니다

관리가 잘되는 치아의 경우 1년 주기,

그렇지 않고 흡연자라면 3~6개월 주기로 시술받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.

 

스케일링

 

'스케일링 왜 해야 하는가?'

 

치아는 양치질을 주기적으로 열심히 하더라도

불순물이 끼게 되어있습니다~

치약, 칫솔뿐만 아니라 치실, 치간칫솔, 구강청결제 같은

다양한 도구들이 있지만

치아에 불순물이 쌓이는 것은 막을 수 없지요...

이런 불순물들은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

몰고 오는 부가적인 문제점들 때문에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

특히 흡연자들의 경우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

 

아~ 하세요

 

'치석이 불러오는 문제점'

 

첫째, 입냄새

-스케일링 전과 후의 입냄새는 차원이 다릅니다, 마스크를 쓰는 요즘

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지요

둘째, 각종 잇몸과 치아 질환의 원인이 됨

셋째, 심한 경우 염증을 유발하여 턱뼈까지 세균이 침투하게 만들 수 있음

 

보기에도 참 좋지않은 치석

 

'스케일링 많이 아픈가요?'

 

 

누구든 통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요...

분명한 것은 치석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

스케일링은 일정 수준의 통증을 유발한다는 점입니다,

통증뿐만 아니라 초음파 기구의 진동으로 인해

약해진 치아를 자극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굉장히 시린 증상을

느끼실 수 있습니다.

 

직접 경험한 바에 의하면

1년 단위 스케일링 : 치아 한두 개 정도에서 출혈, 눈물 안 날 정도의 견딜만한 통증과 시림

4년 단위 스케일링 : 치아 전체에서 출혈, 눈물 흘리고 순간적으로 버티기 힘들 정도의 통증과 시림

으로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

치석이 많으면 많을수록 통증과 출혈은 심해진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

 

치석 상태에 따라 시술시간은

20~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

 

'스케일링이 치아에 문제가 되진 않는지'

 

전문 스케일링 기구들은

초음파를 통해 치석만 제거하기 때문에

치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.

통증과 출혈은 치석을 제거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

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

오히려 치아건강을 위한

아주 긍정적인 한걸음 이므로

잠깐의 통증 후, 상쾌하고 개운한 느낌을 즐기시면 됩니다~!

 

통증적은 스케일러로 알려진 소닉플렉스

 

'스케일링 후 관리방법'

 

스케일링을 한 후 잇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

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,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

가능한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

 

잇몸에 자극을 줄인다고 양치질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

이는 더 큰 치아질환을 일으키므로

부드러운 칫솔과 덜 자극적인 치약을 사용하여

꼭 거르지 말고 부드럽고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셔야 합니다~!

 

'스케일링 비용'

 

대한민국에서의 스케일링은

연 1회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며

본인부담금 3만 원 이내 수준으로

진료가 가능합니다~

비보험으로 진행할 경우 5~6만 원 정도인 점

꼭 참고하세요

 

'통증이 너무 무서운 분들을 위한 스케일링 꿀팁'

 

가글마취제 '리도카글'

1. 위에서 언급한 소닉 플렉스 스케일러를 사용하는지 물어본다

2. 5년 차 이상의 치위생사 선생님께 받는다(개인차 있음)

★3. 가글 마취제가 있는지 물어보고, 있으면 사용한다(30초 정도 가글, 20분 정도 마취효과)

 

업계 종사자의 꿀팁이니 통증이 무서우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.

 

지금까지 외건 궁정이었습니다.

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.